이 책을 구입했던 것은 5년 전이었습니다. 처음 신기한 내용에 너무나 술술 잘 읽히기에 그냥 사버리고 말았는데요, 책의 내용을 신기해만 했지 믿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책도 있구나 했었습니다. 올해 다이어리를 적으며 지난 5년을 지내고 보니 이 내용을 믿고 실천했더라면 내 인생이 조금 달라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복습차원에서 책을 꺼내어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1. 우주에 긍정적인 주문을 보낸다.
1교시는 완료형 말버릇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책의 시작은 주인공 히로시가 욕조에서 한숨을 쉬며 부정적인 말을 한껏 내뿜고 있을 때 우주님이라는 존재가 갑자기 나타나 말을 걸면서 시작합니다. 부정적인 말버릇도 우주에 보내지는 주문이기 때문에 '잘될 리가 없어'라는 말버릇은 금지입니다. 이 책은 2천만 엔의 빚을 진 히로시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알려주는 우주님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고이케 히로시가 의류점을 운영하면서 2천만 엔의 빚을 진 후 벼랑 끝에서 우주와의 연결을 생각해 내고 긍정적인 말버릇으로 잠재의식을 정화하여 빚을 모두 갚아나가고 인생을 역전시키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은 본인이 만든 것이고 우주에 주문을 보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기적을 부르는 말버릇을 해야 합니다.
2. '감사합니다'를 하루 500번 말한다.
인간의 의식은 우주의 진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서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말만 하면서 부정적인 에너지가 흘러들어 간 내 파이프는 손상되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살아있는 한 아무리 손상된 파이프라도 정말 막혀버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파이프가 많이 좁아져서 내 주문이 우주로 전해지는데 어렵겠지만 그 상태를 중화시켜 주는 말이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몸과 마음에 쌓여 있던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감사합니다'와 '사랑합니다'를 하루에 500번 말하라고 합니다. 속으로 하더라도 500번만 해보라고 말입니다.
3. 우주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좋아한다.
결과를 정해놓고 주문을 하고, 우주로부터 오는 힌트는 0.5초내로 곧바로 실행하며, 말버릇은 긍정적으로 바꾼 후에도 끊임없이 구실과 트집이 생기고 나약한 마음이 떠오릅니다. 지금 당장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돈이 생기면, 돈이 여유로워지면 쓰겠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우주의 법칙은 선불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선불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선불로 지불해 놓고 입금을 유도하는 말버릇을 하게 되면 이윽고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납니다.
우주는 매우 긍정적인 장소이며, 내 능력은 샘솟는 것이므로, 우주를 믿고 행동하면 됩니다. 혹여나 주문을 했는데 기한 내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자가 붙어서 더 큰 기회가 오는 중이라 생각하며 주문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주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4.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누군가 불행하다면 그것은 본인이 우주에 주문을 한 결과이고 본인의 선택입니다. 부모든 자식이든 그들 각자의 불행은 각자에게 맡기고 '나의 우주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라고 믿게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만약 자녀들이 최고의 인생을 보내기를 바란다면, 당신 스스로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나만 행복해도 되나?'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 먼저 바뀌면 되는 것입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어'라고 말하며 내게 충분한 돈이 있다는 사실을 우주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 증거를 찾아서 연결해야 합니다. 우주에 연출하면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한 치 앞은 어둠이 아니라 광명이다' 긍정적인 말버릇을 하고, 우주에 긍정적인 확언을 주문으로 보내면서,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아무리 어두운 바닥이라 할지라도 기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2022년 너무 어려운 한 해였는데요, 2023년에는 저도 모든 일에 기적이 발생하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 내가 하는 모든 일에 기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는 거 맞겠죠? 여러분 2023년 하시는 모든 일에 기적을 경험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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